[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5일 오후 7시 39분께 광주 광산구 선암동의 한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거실 상당 부분을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또 거주자 2명과 근처에 있던 주민들이 대피했다.
15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선암동 한 아파트 20층에서 불이 났다.[사진=광주 광산소방서] 2022.07.15 kh10890@newspim.com |
소방당국은 소방차·구급차 등 장비 13대를 투입해 21분 만에 불을 진화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본체와 연결된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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