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기 기술 회사 범한퓨얼셀이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취득 기간은 다음날인 7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보통주식 8만8000주를 장내매수로 직접 취득한다. 시가총액의 약 1% 규모다.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연료전지 및 해양 모빌리티 부문뿐만 아니라 수소충전소 사업부 등 전반에서 구체적 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투자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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