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행복청,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8월 1일 정식 개관

기사입력 : 2022년07월13일 16:50

최종수정 : 2022년07월13일 16:50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어진동에 완공한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을 다음달 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한다.

13일 행복청에 따르면 체육관은 지난 2014년부터 1114억원을 들여 공무원들을 위한 체육시설로 건립했지만 입주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8월 1일 개관하는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모습.[사진=행복청] 2022.07.13 goongeen@newspim.com

행복청은 지난 4월 코오롱글로벌을 위탁 운영자로 선정해 그동안 관리인력 확보, 인테리어 공사, 사용료 확정 및 예약시스템 구축 등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개관하게 됐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과 실내풋살장, 헬스장, 필라테스실, 다목적실 등이 있어 수영뿐만 아니라 K-POP댄스, 배드민턴, 어린이골프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주말과 공휴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

회원접수 및 시설이용 신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 출퇴근 전후 시간대에는 입주공무원 이용률 50%를 보장할 예정이다.

송민철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체육관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