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재단법인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가운에)군수가 거창국제연극제 준비보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2.07.13 yun0114@newspim.com |
준비보고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 거창문화재단 이·감사, 연극제 자문단, 부서장 및 읍·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연극제는 'BEGIN AGAIN 또 다른 세상, 꿈꾸는 열정'으로 슬로건을 정하고 오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5일간으로 수승대 등 거창군 일원에서 4년 만에 개최되어 거창국제연극제가 세계적인 야외공연예술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준비보고회는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개막공연 비롯한 연극제 세부 추진계획과 부서별 추진사항 보고 등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연극제 자문단 위원은 거창국제연극제 성공적 개최 염원과 거창국제연극제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국제연극제가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로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여 일상을 극복하고 연극제를 통해 힐링과 즐거움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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