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11일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에서 D.갤러리 개소식을 열었다.
D.갤러리는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 미술관, 한국미술협회 대전시지회와 협력해 운영되며 86인치 DID 4대를 탄방역 유휴공간에 설치해 다양한 미술품을 전시하게 된다.
대전교통공사가 11일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에서 D.갤러리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2.07.11 gyun507@newspim.com |
현재 D.갤러리에서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대표작인 '군상', '동방견문록 시리즈' 등이 전시 중이며 향후 대전미술협회 소속 대전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공사 김추자 사장 직무대행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속에서도 도시철도를 이용하며 수준 높은 지역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