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난해 12월 상생 협약을 맺은 메가엠지씨 커피가 장수 특산물인 오미자와 사과를 활용한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장수 오미자 스무디'는 오미자로 만든 스무디에 오미자 비건 젤리를 곁들인 음료다.
장수 오미자 상품[사진=장수군] 2022.07.11 lbs0964@newspim.com |
장수 오미자는 고원에서 재배돼 선명한 색감이 두드러지고 단맛과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유명하다.
또한 '장수 오미자 비건 젤리'와 '장수 사과 비건 젤리'는 장수 오미자와 사과를 활용해 요즘 20~3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비거니즘에 맞는 젤리를 개발해 만든 메뉴다.
군은 지난해 장수 사과, 오미자, 한우 등 장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메가엠지씨커피, ㈜족발야시장,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역전할머니맥주 등 프리미엄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상생 업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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