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취업 절벽시대에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안성시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을 오는 13일 한경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으로 진행하며, 이력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류를 행사장에 비치해 구직자들이 편안하게 면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2.07.07 krg0404@newspim.com |
취업 박람회에는 지역내 30개 기업(헤드코메탈스코리아 외 29개 기업)이 참가하며, 사무·생산·배송·미화·품질관리·조리 보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인력을 모집한다.
또, 안성맞춤시니어클럽, 한경대학교 일자리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 7개 유관 기관도 참여한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대규모 채용박람회 '취업 체크인'이 극심한 구인난을 극복하고 취업 갈증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취업에 필요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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