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추모공원, 공립요양원, 노인대학 현장 방문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는 현장행정, 적극 행정을 펼치기 위해 영광공설추모공원과 영광공립요양원 건립 예정지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공설추모공원은 선진 장사문화와 환경보전을 목적으로 군남면 대덕리 일원에 부지 9만2007㎡ 규모로 봉안당, 자연장지 등 2만121위를 모실 예정이며 7월 말 설계를 마무리해 2023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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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민선8기 첫 행보...'노인복지'[사진=영광군]2022.07.07 ej7648@newspim.com |
공립요양원은 지난해 전 영광군수가 가족구조의 변화와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백수읍 논산리 인근에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시설로 건립된다.
요양입소 70명과 주야간보호 40명이 이용 가능한 연건평 2228㎡ 규모로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강 군수는 "공설추모공원과 공립요양원은 이용자인 어르신 중심의 세밀하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접근해야 한다"며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한 충분한 부지와 편의시설을 반영하고, 주변지역 군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유로운 휴식 공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