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청년들의 교류 및 활동 지원을 위해 '전북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웃청년 웰컴활동 지원은 도내 체류 중인 청년과 신규전입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활동 참여기회 보장 및 애착심 형성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7.06 obliviate12@newspim.com |
사업기간은 올 연말까지이며 동아리 활동비 300만원과 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에 거주하거나 취업, 학업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18~39세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동아리면 오는 21일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동아리는 10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5인 이상 구성원 중 40% 이상 신규전입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중 공통의 관심사를 지향하는 동아리면 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0점 이상인 동아리 중 고득점 순으로 10개 동아리를 선발한다. 문화예술, 진로탐색 등 활동비를 각 팀별 3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활동 지역이 전라북도가 아닌 불특정 지역에 해당되는 경우, 특정 정당 및 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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