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농촌진흥청의 농촌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상품인 농촌체험 여행지 8선에 '고창 책마을해리'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창군 해리면 '책마을 해리'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고창 책마을 해리[사진=고창군] 2022.07.06 lbs0964@newspim.com |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가득한 버들눈도서관, 느티나무 위에 지은 동학평화도서관, 부엉이 외형을 한 책부엉이 도서관 등이 이색적이다.
또 관광객들에게 읽고, 쓰고, 펴내는 인생 책 농사를 주제로 한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책마을 해리 농촌체험 여행상품은 1박2일 상품으로 숙식과 책만들기 체험, 전기자전거와 스쿠터 대여, 부지 내 도서관 이용, 시설내 모든 전시관, 자유 이용 등 다양한 체험과 주변 농촌마을을 통해 도시 가족이 농촌스러움을 체험 할 수 있다.
고창 책마을 해리[사진=고창군]2022.07.06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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