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외환시장도 '침체 리스크' 반영...달러 초강세·이머징 통화 '우수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침체 리스크 외환시장 강타...달러 20년래 최고
국가간 금리차→침체 리스크로 외환시장 관심 이동
유로도 달러대비 20년대 최저..."등가는 시간문제"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외환시장을 강타하며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흐름에 미 달러화의 가치가 20여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원/달러 환율도 이날 오전 한때 1310원을 넘어섰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엔화와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등 세계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매긴 달러지수는 5일(현지시간) 1.5% 오르며 2002년 이후 최고치인 106.69를 기록했다. 6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8분 현재는 전장보다 0.07% 내린 106.46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 2002년 수준에 가까워진 미 달러화 지수, 자료=마켓워치] 2022.07.06 koinwon@newspim.com

신흥국 통화 25개로 구성된 MSCI 신흥국 통화지수는 간밤 0.4% 내리며 2020년 11월 이후 최저까지 떨어졌다. 현재는 전장보다 0.08% 내린 1658.19를 가리키고 있다. 6월 초만 해도 1700을 웃돌던 데서 급격히 하락했다.

AGF 인베스트먼트의 톰 나카무라 외환 전략가는 "미 달러화의 강세는 이제 침체가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투자자들이 숨을 곳이 거의 없는 상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달러화 강세 속에 유로, 호주달러, 캐나다달러, 노르뤠이 크로네가 상대적으로 낙폭을 키우며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 헝가리 포린트, 칠레 페소 등도 가치가 급락했다.

인도 루피화 역시 간밤 달러당 79.15루피를 기록하는 등 루피화 가치는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한국 원화 역시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발표에 달러 대비 낙폭을 키우며 5일 원/달러 환율은 8거래일 만에 다시 1300원을 돌파했다. 6일 오전 한때는 131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에쿼티 캐피탈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스튜어트 콜은 "문제는 신흥국 통화 채무가 대부분 미 달러로 이뤄졌다는 점"이라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채무 부담이 늘어난 상황에서 달러화 강세까지 더해지며 신흥국 부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미·일간 통화정책 탈동조화(디커플링)로 인한 금리 격차 확대에 지난달 29일 달러당 137엔대를 기록하며 2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엔은 안전자산 선호 강화에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 2022.07.06 koinwon@newspim.com

미 장단기 금리 역전·유럽 에너지 위기 등 '글로벌 침체 우려' 외환시장 강타

주요국 중앙은행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경제 성장을 희생하더라도 금리 인상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이란 공포에 글로벌 증시와 채권 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외환시장도 뒤늦게 침체 리스크에 눈을 뜨는 모습이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2년물 국채금리가 10년물 국채금리를 웃도는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통상 장기물 보유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이 더해지는 탓에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 금리를 웃도는데, 반대로 될 경우 시장은 이를 경기 침체 신호로 받아들인다.

미국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AGF의 나카무라 전략가는 이미 급락한 증시에 비해 외환시장이 '한발 늦은'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시장이 여전히 국가 간 금리차와 환차익을 겨냥한 '캐리 트레이드'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유럽이 러시아의 가스 중단으로 심각한 에너지 위기를 맞을 것이란 사실을 자각하며 시장에서 리스크 선호 심리가 극대화했고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달러로 몰려갔다는 설명이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는 모든 요소가 조만간 해소되지 않을 것이며, 침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며 중앙은행이 긴축을 완화할 이유가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호주, 캐나다, 노르웨이와 이머징 국가 등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가 작은 국가들의 통화는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에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성장 전망이 개선되면 이들 국가의 통화가 강세를 보이는 반면, 글로벌 성장 전망이 악화되면 약세를 보이는 식이다. 

에버리의 전략가인 매튜 라이언은 "이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나 국가 간 금리차보다 침체 우려가 외환시장의 흐름을 지배하기 시작했다"면서 "지난주 주가가 하락하고 국채 금리가 급락하자 미 달러가 엔을 제외한 주요 통화 대비 급격히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엔이 안전자산으로의 지위를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유로도 20년래 최저 "등가는 시간 문제"...원/달러 환율은 일시 1310원 돌파

달러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유로의 가치는 간밤 달러 대비 20년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간밤 한때 유로는 달러당 1.0283달러로 전장에 비해 1% 넘게 하락하며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러시아가 유럽연합(EU)에 보내는 가스 공급량이 줄면서 에너지 가격이 치솟은 데다 경기 침체 우려까지 덮친 결과다. 유로존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우려에 유럽중앙은행(ECB)의 공격적 금리 인상에 대한 베팅도 후퇴하며 유로화 매도 달러화 매수 움직임이 강화됐다.

달러화의 강세와 이에 대비되는 유로화 약세로 인해 연말이면 달러와 유로의 가치가 같아지는 등가(패리티)를 이룰 것이란 관측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개장하자마자 1310원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8.2원 높은 1308.5원에 출발한 지 2분만에 1311.0원까지 올랐다. 지난 2009년 7월 13일 이후 약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30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303.7원)도 4거래일만에 갈아치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6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1.67포인트(0.5%) 내린 2330.11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1포인트(0.12%) 하락한 750.04에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2원 오른 1308.5원에 장을 열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2.07.06 mironj19@newspim.com

환율이 계속 상승하자 한국은행이 환율 방어를 위해 시장에 달러를 풀면서 한은 외환보유고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외환보유고는 4382억8000만달러로 전월 말(4477억1000만달러)보다 약 94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지난 2008년 11월 글로벌 금융 위기(117억5000만달러 감소) 이후 13년만에 가장 빠르게 줄었다.

이렇게 외환보유액이 빠르게 감소하는 가운데, 이번달 연준이 '빅스텝(75bp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한국과 금리격차가 벌어지며 국내 달러 이탈이 심화하고, 원화 추가 약세에 대한 헤지펀드의 베팅으로 원화 약세가 심화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