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러 '노르트스트림 1' 잠정 폐쇄 예고...獨 '최악의 상황'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독일로 이어지는 해저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을 10일간 잠정 폐쇄한다고 밝힌 가운데, 러시아가 정치적 이유로 가스 공급을 재개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스프롬의 자회사 노드스트림 AG는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2개 라인의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노르트스트림2 파이프라인.[사진=로이터 뉴스핌]2022.03.01 mj72284@newspim.com

회사는 이어 "이는 자동화 시스템 정비를 포함한 정기 점검을 위한 조치"라면서 "관계 당국과 사전 조율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이번 가동 중단은 표면적으로는 정기 점검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미국 CNBC는 일각에서는 러시아가 점검을 핑계로 가스 공급을 재개하지 않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스 뮐러 연방네트워크청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일단 점검이 시작되면 가스 공급은 완전히 끊길 것"이라면서 "예정된 점검 기간이 지나도 정치적 이유로 가스 공급이 재개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고 말했다.

미국 정치 컨설팅 회사 유라시아그룹도 뮐러 장관의 이 같은 견해에 동의했다.

유라시아그룹의 헤닝 글로스테인 이사는 CNBC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러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재개하지 않으면 올겨울에 대비해 여름 말까지 가스 저장고를 채우겠다는 유럽 정부들의 계획도 실현되기 어려울 것"이라 지적했다.

그러면서 "EU 정책 당국자들이 현재 가장 우려하는 건 가스프롬과의 소통 네트워크가 사실상 붕괴된 상황이어서 앞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사실상 전혀 모른다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같은 보도 내용과 관련한 CNBC의 인터뷰 요청에 가스프롬은 답변하지 않았다.

앞서 23일 독일 정부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에 대응해 가스 비상공급계획 경보를 2단계인 '비상(alert)'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날 성명에서 하베크 부총리는 "가스 공급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리에게 가하는 경제적 공격"이라면서 "우리는 이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 험로가 예상된다. 우리는 가스 위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천연가스가 이제 부족한 재화가 됐으며 상당한 (가스값) 가격 랠리가 지속될 수 있다며 "이는 산업생산에 영향을 주며 많은 소비자들에게도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