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심민 임실군수가 4일 본청 국과장급 간부와 12개 읍면장까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변화와 혁신의 민선 8기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민선 6, 7기의 연장선에서 안정적으로 출발하지만, 자칫 변화와 혁신 없이 현실에 안주하거나 과거를 답습해서는 안된다"며 "변화와 혁신의 민선 8기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심민 임실군수 확대간부회의[사진=임실군] 2022.07.04 lbs0964@newspim.com |
또 "안주보다는 도전을, 과거의 답습보다는 창조 행정을 중점을 두고, 전 직원이 새로운 각오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임기 내에 반드시 '섬진강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5대 분야 77개 공약사항에 대해 법적 근거, 예산확보 방안, 실현가능성 등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 방안을 강구하고, 로드맵을 명확히 수립한 후 사전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 등을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천만관광 임실 시대로의 도약을 목표로 내실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심민 군수는 "임기 내에 8000억 예산 달성과 섬진강 르네상스를 완성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실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성공적인 민선 8기 군정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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