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단독 뷰티 기획 상품 개발 등 계획"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티몬은 뷰티 카테고리 강화를 목적으로 뷰티 브랜드 기업들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티몬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니스프리와 38년 피부전문기업 참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퓨전씨 등을 보유한 씨엠에스랩 3사와 각각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티몬이 이니스프리, 참존, 셀퓨전씨 등을 보유한 씨엠에스랩 3사와 각각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티몬] |
각 사가 지닌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뷰티 콘텐츠를 확대하고 티몬과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티몬은 이번 협약을 통해 티몬이 가진 콘텐츠 경쟁력과 각 사의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고, 티몬 단독 기획상품과 더불어 신상품 선런칭, 주력 상품 콘텐츠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티몬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뷰티 브랜드 입점을 확대하고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지난 6월 기준 티몬 뷰티 브랜드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늘어나며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올해도 티몬의 노하우가 집약된 전문화된 뷰티 콘텐츠를 제공해 신장세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