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황인홍 무주군수 취임식이 1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 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서 8기에는 안전한 무주를 만들고 군민이 주인인 군민 정치시대를 열겠다"라고 밝혔다.
홍인홍 무주군수 취임식 장면[사진=무주군] 2022.07.01 lbs0964@newspim.com |
또한 "무주만의 역사와 문화, 반딧불이와 태권도, 산골이라고 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활용해 무주다움을 완성하고 무주다움을 기반으로 무주를 희망 가득한 삶터이자 일터로 가꿔 군민행복을 채우겠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할 군정지표로 △풍요로운 문화관광 △활력있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주민복지 △지역맞춤 특색개발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제시했다.
황 군수는 "오로지 무주만 생각하고 군민만 바라보겠다는 초심, 정직하고 부지런한 군수, 군민과 역사가 평가하는 성공한 군수가 되어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던 각오를 되새기며 또 다시 뛸 것"이라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무주, 군민이 살 맛 나는 무주, 그래서 자랑스러운 무주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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