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1일 오전 11시14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한 과수원에서 60대 남성이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119 구급대는 "사람이 농기계에 깔렸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그는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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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농약살포기. [사진 = 충북소방본부] 2022.07.01 baek3413@newspim.com |
경찰은 숨진 A씨가 농약살포기를 몰다 2m 높이의 도랑 아래로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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