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제이스코홀딩스, 윌링스 인수 1차 납입 및 경영권 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제이스코홀딩스의 태양광 전문 기업 윌링스 인수 과정이 예정대로 순항하고 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지난 30일 개최된 윌링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최병화 제이스코홀딩스 이사가 윌링스의 신규 대표이사직에 오르며 경영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지난달 23일 안강순 윌링스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 윤미란으로부터 윌링스 지분 136만8000주를 약 301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9일 1차 거래 잔금 146억원을 지급하고 윌링스 주식 80만주를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윌링스의 최대주주가 된 제이스코홀딩스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경영진을 제이스코홀딩스 측 경영진으로 교체했다. 윌링스의 기존 임원 중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이 사임했으며, 최병화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윌링스 인수를 기점으로 태양광 인버터(전기변환장치) 사업에 신규 진출하는 등 기업의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 다각화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드론용 소형 배터리를 비롯한 배터리 관련 사업, NFT·가상자산 등 성장성이 높은 다양한 고부가 가치의 사업들을 본격 추진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유럽연합(EU)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소비량의 비중을 기존 32%에서 40%로 상향하는 법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이스코홀딩스는 세계 최초로 태양광 대용량 인버터를 개발한 윌링스의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관련 수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전력변환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인버터를 제조하고 있는 윌링스는 새만금 육상용 태양광 등 국내 태양광 발전소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 윌링스는 클린에너지 전문기업 '그리드위즈'와 전기차 충전기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기차 인프라 솔루션 분야에도 진출했다. 양사는 양방향 충전기 양산을 목표로 기술 협력 및 제조공정을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윌링스는 지난달 28일 정부로부터 68억원 규모의 친환경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국책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내연기관차와 친환경차의 전원체계 안정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윌링스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친환경 차종에 적용 가능한 ▲48V 및 12V 통합형 안정화 시스템 ▲보조에너지 장치 및 충·방전 제어가 가능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 ▲고출력 부하용 전기가열식 촉매와 관련된 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인수 1차 잔금 지급이 완료되면서 제이스코홀딩스가 공식적으로 윌링스의 최대주주가 됐다"며 "경영 및 의사결정 효율화를 위해 기존 윌링스 임원을 제이스코홀딩스가 지명한 경영진으로 교체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지급 예정인 2차 거래 자금도 이미 준비된 상황으로, 윌링스 인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양사 간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해 상호간 사업 시너지 극대화와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이스코홀딩스가 또 다른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NFT·가상자산 신사업도 빠른 시일 내 구체적 청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스코홀딩스는 지난 30일 스위스 정부의 가상자산 관련 선진 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해 스위스 대사관에서 '가상자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맡은 '유그 발텐스페르거' 제이비 대표 변호사와 '실반 암버그'를 NFT 사업의 자문단으로 선임해 블록체인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신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yoh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