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이 충북 진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
임 의원은 이날 한천초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회의원과 경찰에 대한 직업 설명과 함께 이들의 고민상담사 역할을 자처했다.
29일 임호선 국회의원이 진천 한천초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진천교육지원청] 2022.06.29 baek3413@newspim.com |
학생들은 임 의원이 학교에 도착하자 환호와 함께 박수를 치며 그를 반겼다.
진천이 고향인 임 의원의 이날 방문은 지난 14일에 진로체험차 국회를 방문한 한천초 어린이에 대한 답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임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경찰과 국회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알기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의 고민과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조언했다.
서은주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은 평생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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