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토교통부가 8개 국적 항공사에 대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플라이강원이 4개 항목 중 3개 항목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29일 플라이강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8개 국적항공사와 6개 주요 공항에 대해 2021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양양국제공항을 이륙하는 플라이강원 여객기.[사진=양양군청] 2021.12.10 onemoregive@newspim.com |
이 결과 플라이강원은 정시성, 안전성, 소비자보호충실성에서 '매우 우수'인 A를 받았고 이용자만족도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다.
안전과 서비스를 포함한 모든 부문에서 'AAA'와 '만족'을 받은 국적항공사는 평가 대상 8 개 항공사 중 플라이강원, 대한항공, 에어부산 3개 항공사 뿐이다.
공항서비스 평가 결과는 수하물처리정확성에서는 모든 대상 공항이 A를 받았고 인천, 김포, 김해 공항이 전 부문 'AAA'와 '만족'을 받았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2021 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 안전, 서비스 모든 부문에서 A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정책과 고객 한분 한분을 소중히 모시고자 하는 TCC 항공사의 기본자세가 고객들께 전달이 되어진 결과"라면서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AAA 항공사로 평가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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