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과 인수위는 2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소셜굿즈혁신파크에서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회 정책제안 설명에 이어 활동보고와 분과별 총평, 인수위원장 총평 등을 실시한 후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 인수위 해단식[사진=유희태 인수위] 2022.06.24 obliviate12@newspim.com |
유 당선인은 "인수위와 자문위가 짧은 기간에 많은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에 나선 결과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와 대기업 공장 유치, 신산업 육성 등 민선 8기 군정의 밑그림이 더욱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이어서 "성과도 있지만 비봉 폐기물매립장 등 여러 문제도 도출된 만큼 조치와 대안이 향후 군정에 잘 접목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며 "공약도 탄력적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고 수정 보완 필요성이 제기된 부분에 대해선 그렇게 해야 할 것이다"고 부연했다.
분과별 총평에서는 △군정예산이 현안에 집중되며 주민 삶의 질을 위한 사업 예산이 부족한 것에 대한 대책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준비하는 스포츠 활용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 △소규모 노인복지관 설립 등 총 21건의 정책제안과 제도 개선안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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