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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개방형 창업벤처혁신실장 공모 시선 집중…대통령이 최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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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벤처실장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채용공고
대선 캠프 경험 등 친 정부 인사 채용도 배제 못해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공석인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에 대한 공모가 시작됐다. 이미 벤처업계의 시선이 모이는 분위기다. 벤처창업 시장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일 '2022년 하반기 정부 39개 개방형 직위 채용'을 공고했다. 여기에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직 공모도 포함됐다.

앞서 차정훈 전 창업벤처실장은 지난달 19일 사직했다. 오는 9월 27일까지 3년 임기이지만 새로운 목표를 위해 4개월 앞당겨 자리에서 물러났다는 게 차 전 실장의 대답이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연합창업대학원 운영기관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3.05 mironj19@newspim.com

공석이 된 창업벤처실장 자리는 개방형 공모직으로 차 전 실장의 사직 이후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모습이다. 

창업벤처실장은 창업‧벤처 정책 총괄‧조정에서 시작해 창업관련 제도개선 사항 발굴, 벤처투자 활성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및 기술협력 등의 업무를 맡는다.

그만큼 현재 우리나라 벤처창업 생태계를 조율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물론 이영 중기부 장관이나 조주현 차관 역시 큰 틀에서 창업시장의 흐름을 조율한다. 

그렇더라도 창업벤처실장은 벤처창업 전반에 대한 야전 사령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 전 실장의 경우에도 우선 중기부 조직에 스타트업식 업무 추진 DNA를 심어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하 개념보다는 작은 소그룹의 팀 개념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중기부의 혁신 체질을 키워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차기 창업벤처실장 자리는 우리나라의 벤처스타트업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인재로 채워져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초기 창업 등 스타트업 저변을 넓혀왔다면 새 정부에서는 효율을 높여 될 성싶은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에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국무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2.05.26 photo@newspim.com

다만 일각에서는 벤처창업을 이끌어왔던 인재보다는 벤처캐피탈 등 투자업계의 인재가 등용되는 것은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전문성보다도 새 정부와의 친밀한 관계에 힘입어 창업벤처실장 자리에 오르려는 인사들도 상당히 이번 채용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도 알려진다.

창업벤처실장은 고위공무원직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권자인 만큼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 출신이 등용될 수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벤처업계 한 관계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이 임명하지는 않지만 여러모로 대통령에게 조언하지 않겠느냐"며 "일부에서는 벤처창업 시장에 다소 거품이 낄 수 있다는 우려가 많은 만큼 정말로 실력있는 현장 전문가가 창업벤처실장에 임명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이번 개방형 직위 채용은 직위가 44개인 만큼 일정이 좀 미뤄질 수 있다"며 "공정한 기준을 통해 최대 3배수까지 임명권자에게 추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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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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