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7363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736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7465명)보다 102명 줄어든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14일(7764명)보다는 401명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2022 D. FESTA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2.06.12 |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확진자가 1501명 나왔다. 경기, 인천에서는 각각 1729명, 318명 발생해 수도권에서 총 3548명이 발생했다. 전체의 48.2%를 차지하는 수치다.
비수도권에서는 3815명(51.8%)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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