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광주대 격파...상금 500만원 획득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2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1'에서 대전시청 태권도팀이 출전해 우승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청 태권도팀은 윤여준, 이승구, 최승현, 박동호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4강전 광주대학교 B팀을 2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대전시체육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2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1'에서 대전시청 태권도팀이 출전해 우승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2.06.20 jongwon3454@newspim.com |
결승에서 맞붙은 광주대학교 A팀과는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해 우승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거머쥐었다.
길동균 대전시청 감독은 "선수들이 잦은 부상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투혼을 발휘한 끝에 우승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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