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당선인이 2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박희조 당선인은 이날 '공직 혁신'을 강조하며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직원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객관적인 인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구청장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박민범 대전시 정책기획관에 대해서 박 당선인은 "시 핵심요직을 두루 거친 인재로 알고 있다"면서 "그 분을 포함한 여러 분들 중에서 부구청장직에 가장 잘 부합하는 분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