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 강제동 일원에 1300여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동주택이 건립될 전망이다.
16일 제천시에 따르면 LH는 제천 강제동 일원 13만4259㎡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동주택 713세대, 일반분양 공동주택 616세대, 단독주택 20호 공급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 절차를 밟고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위치도.[사진=제천시] 2022.06.16 baek3413@newspim.com |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필요가 있는 경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이 공급촉진 지구로 지정할 수 있다.
7월4일까지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람과 의견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주민 등의 의견 청취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예정기간은 2027년까지이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등은 제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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