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객의 수상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도내 유도선과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도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으로 충주 수상레저 4곳과 괴산 유도선과 수상레저 시설 4곳에 대한 표본점검을 한다.
수상레저시설 점검. [사진 = 충북도] 2022.06.15 baek3413@newspim.com |
도는▲선박의 정기․중간검사 또는 안전검사 실시 여부 ▲유도선 안전성, 인명 구조요원 확보와 보험가입 여부 ▲정원초과 승선 행위와 수상레저기구의 안전검사 실시 여부 ▲선체구조의 안전성, 구조 장비확보 등을 중점점검 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수상레저 활동을 하는 피서객들이 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수칙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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