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 일주일째인 13일 오후 대전 대덕구 신대수소충전소는 '충전불가' 현수막이 걸려있다. 현재 신대수소충전소에서는 대전 수소버스 8대 분량만 충전이 가능한 상황으로 일반 승용차량은 이용이 불가하다. 신대수소충전소 한 관계자는 "충남 석유화학공단에서 생산하는 수소 공급이 차질을 빚으며 이곳 충전소를 비롯한 대전 지역 일부 수소충전소의 운영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