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동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의 중심거점기능 확충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과 정주 여건을 마련으로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6.10 gojongwin@newspim.com |
군은 내년 말까지 동향면 소재지인 대량리 일원에 40억원을 들여 문화·복지센터, 체련공원 수변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동향면 '다옴센터'는 연면적 610㎡, 지상2층 규모로 구 진안농협 동향지점 부지에 북카페, 공유빨래방, 작은도서관, 소강당이 설치돼 지역주민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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