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29분쯤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전소됐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 29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에 위치한 돈사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전소됐다. [사진=아산소방서] 2024.11.29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39분만인 오후 4시 8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94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돈사는 출하 직후로 비어 있는 상태로 돈육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하 후 물청소 도중 화재를 목격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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