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택시기사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진천경찰서는 강도 상해혐의로 A(25)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중에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A씨는 지난 6일 낮 청주에서 택시를 탄 후 진천군 문백면 도하 교차로 부근에서 미리준비한 흉기로 돈을 요구하며 택시 기사 B 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또 반항하는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에 설치된 CCTV 확보해 인근에 숨어있던 A씨를 3시간만에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