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모비데이즈는 글로벌 스마트카 플랫폼 서비스 전문 기업 오비고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량용 서비스 및 맞춤형 광고서비스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차량 주행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전자 행동기반의 맞춤형 광고 송출 기술 개발 ▲오비고 스마트카 플랫폼에 모비데이즈의 애드테크 기술력을 활용한 신규 BM 발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여 미래 자율주행 시장을 대비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선보여 시장선점 및 광고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모비데이즈는 구글, 카카오, 네이버, 메타(구 페이스북) 등과 최상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외 크리테오, 틱톡, 트위터 등과의 공식 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 능력과 파급력 높은 마케팅 능력을 나타내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대해 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는 "오비고와의 업무 협약은 자율주행 시장을 대비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이라는 점에서 양사간의 의미가 있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모델 확충 및 서비스 제공으로 모비데이즈의 새로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모비데이즈의 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 솔루션과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결합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카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고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모비데이즈 김성준 개발총괄이사, 오비고 류대희 모빌리티서비스 총괄이사 [사진=오비고] |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