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소식이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오다 그치겠고, 충청·전라·경남 서부·제주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40mm, 충청·전라·경남서부·제주 5~20mm다.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6일 오전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06.06 hwang@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상된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3도로 평년 기온을 4도 가량 밑돌면서 선선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6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18도 ▲대전 24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광주 23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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