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3일 한밭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청장이 들려주는 경찰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윤소식 청장은 ▲경찰의 현재, 미래와 비전 ▲미래기술과 경찰의 대응 등 경찰 관련 이야기▲올바른 목적 설정 및 정확한 원인 진단 ▲효율적 대응하기 등 삶(인생) 이야기에 대해 설명했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이 3일 한밭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청장이 들려주는 경찰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06.03 gyun507@newspim.com |
윤 청장은 "치안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경찰이 미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경찰 중심 사고의 틀로는 한계에 봉착했다"며 "먼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경찰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바른 목적 설정과 이를통한 꿈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소식 청장은 대전동산고와 경찰대(5기)를 졸업하고 1989년 경위로 임관한 뒤 2011년 대전서부경찰서장, 2017년 경찰대학 교수부장, 2020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과 공공안녕정보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대전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