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월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최명서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최명서 영월군수 당선자가 지지자들과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2022.06.02 oneyahwa@newspim.com |
2일 오전 1시 30분 현재 52.62%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명서 후보는 6629표(56.8%)를 득표해 2684표(23%)를 얻은 무소속 박선규 후보를 33%P 이상 앞서고 있다.
최명서 후보는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변화와 살기 좋은 영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당선됨으로써 영월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드리며 지난 4년간 준비했던 것들을 마무리해 나가겠다"며"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영월군이 나아갈 바를 제시한 각종 공약들과 유세 중에 밝힌 약속들을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명서 후보는 "저는 겸손한 자세로 온 힘을 다해 군민을 위하고 선거 기간 중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이제 하나하나 정리해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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