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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선거법 위반으로 모두 27명이 검찰에 고발됐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및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9건에 27명을 인천지검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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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선관위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교회 목사 등 9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A 목사 등은 지난 27일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사무소 인근에서 '이 후보 낙선'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다.
또 계양구선관위 사무소에서 소란을 피우고 선거사무원을 폭행·협박한 유튜버 등 5명도 고발했다.
유튜버 B씨 등은 계양구선관위의 사전투표함 접수 등 선거사무를 감시하겠다고 주장하며 소란을 피우다 선거사무원들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이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유튜버와 시민단체 대표 등 7명도 앞서 검찰에 고발됐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