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6.1지방선거를 3일 남겨놓은 30일 오전 국민의힘이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를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와 선대위 부위원장인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참여해 이장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6.1지방선거를 3일 남겨놓은 30일 오전 국민의힘이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중앙선대위 현장 회의를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화면캡쳐] 2022.05.30 nn0416@newspim.com |
현장에서 이장우 후보는 산업용지 500만평 확보, 도시철도사업 추진, 지역은행 설립 등 자신의 3대 공약을 소개했다. 이 후보는 "대전의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데 좋은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500만평 확보와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중심 지역은행 설치 등을 약속한다"며 "이밖에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 기타 많은 공약이 있지만 오늘은 핵심공약만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후보와 권성동 위원장, 성일종 부위원장이 함께 공약실천 서약서에 서명을 하기도 했다.
권성동 위원장은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써 이장우 후보 공약 실현을 위해 예산폭탄을 투여하겠다. 윤석열 대통령과 머리를 맞대고 대전 현안을 챙길 것"이라며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대통령과의 신뢰관계를 통해 대전 발전을 획기적으로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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