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지역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8일 오후 8시 153만2133명 중 37만4020명이 참여해 24.4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4∼5일에 실시된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 48.63%보다 낮다.
기표소[사진=뉴스핌DB] 2022.05.28 obliviate12@newspim.com |
지역별로는 순창군이 2만3898명의 유권자 중 1만1858명(49.62%)이 투표해 전북의 지자체 중 가장 높고, 전주시덕진구가 23만8934명의 유권자 중 3만9909명(16.70%)이 투표에 참여해 가장 낮았다.
전북의 투표율은 △전주시 완산구 17.17% △전주시 덕진구 16.78% △군산시 17.58% △익산시 21.95% △정읍시 31.62% △남원시 38.45% △김제시 31.82% △완주군 27.85% △진안군 44.26% △무주군 47.49% △장수군 43.70% △임실군 44.03% △순창군 49.75% △고창군 43.53% △부안군 34.26% 등이다.
전날 사전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됐지만 이날은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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