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률 높이고 불필요한 규제 철폐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정인화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는 최근 세풍발전협의회와 광양읍 세풍리 발전을 위한 8개항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후보와 세풍발전협의회는 세풍산단의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등 기업친화적 행정을 펼쳐 분양률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겪고 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철폐한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정인화 후보와 세풍산단협의회 김종술 대표가 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정인화 선거사무소] 2022.05.28 ojg2340@newspim.com |
정책협약에서 광양 지역 산단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발전소 주변 피해 주민 문제 해결 ▲주민복지센터 건립 ▲송전탑 건설 피해 주민 건강검진 실시 ▲세풍 저류지 환경부 습지 등록 ▲산단 주변 환경오염 예방 감시 활동 확대 ▲세풍산단 주변마을 CC-TV 설치 및 감시단 운영 등에 합의했다.
정인화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세풍산단이 광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 시키겠다"며 "또한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건강검진 지원과 환경오염 감시 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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