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군 7~9급 총 455명 최종합격
남성 91명, 여성 364명으로 여성비율 압도적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가 '2022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55명을 27일 확정·발표한다고 밝혔다.
당초 보건, 간호, 지적, 건축 분야 등 18개 모집단위에 총 418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 인원보다 37명이 증가된 455명이 최종 합격으로 결정됐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
455명 전체가 기술직군이며, 약무 7급 3명, 간호 8급 185명, 산림자원 9급 등 267명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91명(20%), 여성이 364명(80%)으로 여성비율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연령 구성은 20대(344명, 75.6%)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89명(19.6%), 40대 21명(4.6%), 50대 1명(0.2%) 순이다.
최종합격자가 없는 모집단위도 있다. 산림자원(장애인) 9급, 산림자원(저소득층) 9급, 조경(장애인) 9급, 지적(장애인) 9급 모집단위는 필기 합격자가 없어 최종 합격자도 없다.
한편 2022년도 서울시 제2회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8일, 제3회 필기시험은 오는 10월 29일에 각각 시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규모 및 시험일정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