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홍재희 기자 = 최경식 민주당 남원시장 후보는 26일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마을교육은 단순히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에 대해 발견하고 배우는 선순환 과정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요소이다"며 강조했다.
최경식 남원시장 후보[사진=최경식 캠프] 2022.05.26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아동, 청소년들이 지역안에서 삶을 고민하고 탐구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을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마을교육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남원인재학당 설립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영재교육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더했다.
최 후보는 "마을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인정, 물적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학교와 마을을 연계해 학생과 학교, 지역주민 모두가 상생하는 남원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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