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49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지역업체의 맞춤형 매칭 상담 및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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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ndh4000@newspim.com |
시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2018년부터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6월 24일~26일)의 부대행사로 추진되며, 6월 24일 벡스코(제1전시홀)에서 열린다.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부산시 소재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등 총 49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한다.
구매담당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해 구매하는 제품의 기업과 1:1로 구매상담을 진행한다.
합동구매상담회에는 조달청이 참여해 현장에서 기업들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