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시을 여론조사 부상일 35.6%·김한규 34.6%...1%차 초접전

기사입력 : 2022년05월25일 22:05

최종수정 : 2022년05월25일 22: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열한 혼전 양상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일보 등 언론 4사(이하 제주지역 언론4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제4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제주시을 국회의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좌) 국민의힘 부상일(중) 무소속 김우남(우) 후보.2022.05.25 mmspress@newspim.com

이날 여론 조사 결과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 35.6%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34.6% 무소속 김우남 후보 6.8%로 나타나 오차범위(±4.4%) 내에서 양강 후보간 지지율이 1%차로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15일 제주지역 언론 4사가 진행한 조사와 비교하면 부상일 후보는 31.1%에서 35.6%로 4.5%P 올랐고, 김한규 후보는 38.2%에서 34.6%로 3.6%P 떨어졌다. 김우남 후보는 7.3%에서 0.5%P 하락한 6.8%를 기록했다.

김한규 후보는 건입동 봉개동 삼양동 아라동 화북동 지역에서 40.2%의 지지를 얻은 반면, 부상일 후보는 구좌읍 우도면 조천읍에서 42.9%의 지지를 받았다.

당선가능성 조사에선 김한규 후보가 35.9%로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 30.5% 보다 5.4%P 앞섰으나 이들 후보간의 격차는 지난 14일~15일 조사의 7.4%에 비해 2%P 가량 좁혀졌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5.7%, 무응답 등 태도유보층은 27.9%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5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틀간 제주시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5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범위는 ±4.4%p(95% 신뢰수준)로 응답률은 24.3%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