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는 25일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부평마을 찾아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부평마을은 경북 김천시 대덕면과 경계를 이루고 현재 25가구가 한 집안 식구처럼 살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무주군 방문[사진=김관영 캠프] 2022.05.25 obliviate12@newspim.com |
김 후보는 "위도부터 부평마을까지 도민들의 애환과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생생하고 정확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정책도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고 도민의 삶의 현장을 가슴에 새기며 발로 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한 김 후보는 "무주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를 설립해 올림픽 출전국과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 출신 학생들이 모여드는 세계인의 태권도 아카데미로 만들겠다"며 "어느 한 곳도 소외받는 도민들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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