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를 응원하며 재선을 위한 부안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하는 지원유세에 나섰다.
24일 권 후보측에 따르면 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20일 부안 터미널 사거리에서 거리유세 현장을 방문해 "저는 단순히 권익현이라는 단 한사람을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라, 부안발전이라는 큰 꿈을 위해, 부안군민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기본이 지켜지는 상식의 부안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호소했다.
정세균 전 총리가 권익현 부안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벌이고 있다[사진=권익현 캠프] 2022.05.24 gojongwin@newspim.com |
또 "부안발전의 큰 꿈을 이루고 부안군민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줄 후보가 바로 권익현이기에 재선군수를 만들어 잘 쓰는 것이 부안군을 위해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하며 "부안군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후보는 "평소 존경하고 정치적 스승과 같은 정세균 전 총리께서 부안까지 내려와 힘을 보태고 열열히 응원해 줘 힘이 난다"며 "꼭 재선 군수가 되어 반드시 부안 대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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