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 무더위 식혀주는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협주곡 연주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초청하는 '대한민국 협주곡 대제전'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은 목포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24일 저녁 7시30분에 시작된다.
목포가 낳은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목포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연주한다.[사진=마잉클랑 기획사] 2022.05.23 dw2347@newspim.com |
목포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협주곡 대제전'에서 김현정은 목포시립교항악단 정헌 지휘자와 함께 '라벨의 피아노협주곡 G장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김현정은 목포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청중의 귀를 호강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숙명여자대학교 초빙대우교수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뮤직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면서 여러차례 독주회를 열어 꾸준하게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독일, 불가리아 마스터클래스 초청교수 및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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