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이 광주·전남 최초 대한적십자사 10억원 기부클럽가입패 수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5억원 클럽에 광주·전남 1호로 가입한 광주은행은 이번 10억 클럽에도 광주·전남 1호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에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전파하는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10억 기부클럽 가입 [사진=광주은행] 2022.05.19 kh10890@newspim.com |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인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 RCHC(Red Cross Honors Company)는 기업의 사회공유가치 실현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최초로 표준화한 나눔 플랫폼으로 누적 기부금액 1억, 5억, 10억, 30억, 50억,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사회적 가치 나눔의 실현을 인증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성금으로 6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2010년부터 누적된 기부금액이 11억 7000만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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