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전에 각 지역 후보들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알리기 위해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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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사진=선거캠프] 2022.05.19 krg0404@newspim.com |
평택지역의 경우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는 이날 점심 시간때인 12시 서부권인 안중 구 소방서 앞에서 첫 출정식을 열고 오후 4시 평택역 광장으로 이동해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도‧시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본 출정식을 갖고 집중 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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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가 오늘 오전 일찍부터 쌍용차 평택공장 앞에서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선거캠프] 2022.05.19 krg0404@newspim.com |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오전부터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찾아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 후보는 오후 1시 서부권인 안중로 롯데리아 앞에서 첫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평택역 앞에서 전체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 출정식 및 유세 활동을 갖는다.
안성 지역의 경우에는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가 오후 5시 30분 이마트 사거리에서 안성 더불어민주당 원팀 출정식을 통해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이영찬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도 오후 5시 서인사거리에서 전체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정식과 함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각 후보들은 "앞으로 지역 구석구석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