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간 선거운동 시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에서도 19일 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나선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날 오전 10시 청주육거리 종합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사진=뉴스핌DB] |
정우택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과 김영환 도지사 후보,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등 청주권 당 소속 후보자와 선거사무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9시20분 청주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출정식 행사를 갖고 세몰이에 나선다.
출정식에는 이장섭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선거운동원 등이 대거 참가해 선거 승리를 다짐한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오후 2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충북에서는 이번 선거에 충북지사 2명과 교육감 2명, 기초단체장 29명 등 모두 337명이 후보 등록을 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5월 31일까지 13일간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