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웹기반 연애사기 조직원 3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와 그가 속한 조직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SNS에서 시리아에 사는 의사 등을 사칭해 결혼 등을 미끼로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5.18 obliviate12@newspim.com |
A씨는 57명의 피해자한테 받은 15억원을 가상자산으로 환전해 해외 조직에게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확인하고 해외에 있는 총책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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