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다행복학교 학부모 164명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다행복학교 학부모들은 18일 오전 10시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학교문화를 크게 바꾸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있는 실력있고 든든한 김석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 |
부산다행복학교 학부모 164명은 18일 오전 10시 김석준 선거캠프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석준선거캠프] 2022.05.18 ndh4000@newspim.com |
그러면서 "김석준 후보는 2014년 교육감 선거에서 학교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부산 최초로 혁신학교를 도입, 운영하겠다고 한 약속을 잘 지켜왔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김 후보는 교육감 취임 직후인 2015년 10개 학교를 시작으로 부산형 혁신학교인 '부산다행복학교'를 출범시킨 후 해마다 숫자를 늘려 현재 64개 학교로 확대했다"고 지적하며 "아이들의 교우관계 개선, 학교폭력 감소, 수업집중도 향상 등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김석준 교육감의 마지막 임기 4년은 대변화의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미래교육'을 확실하게 실행하고 완성시키는 단계가 될 것"이라며 "미래교육을 착실히 준비해온 김석준 후보가 미래교육을 완성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당선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